240123 팀 연습 (Manila 2022)

동일하게 원격 1컴 체제로 진행했다.

 

셋 : https://codeforces.com/gym/104118 아쉽게도 백준에는 없다.

 

 

내가 앞, petamingks가 가운데, kwoncycle이 뒤를 보고 시작했다.

 

~0:03

A가 좀 어이없는 브론즈 문제라서 빨리 짜고 맞았다. petamingks는 G를 봤던 것 같고, kwoncycle은 L이 CTF에서 나오는 지식이라고 하며 잡았다.

 

~0:23

petamingks가 G를 짜다가 잘 안 되었는지 넘겼다. K 제출이 많이 나온 상황이라 kwoncycle이 그대로 잡고 풀었다. 이 때 실수로 I에 제출하는 바람에 페널티를 하나 쌓았다. 나는 C 풀이를 대강 내고 정확한 bound를 구하려 하고 있었다.

 

~0:26

컴퓨터가 비어서 C를 빨리 짰다. 뭔가 로그번 돌리면 될 것 같긴 한데 불안해서 100번 돌리고 맞았다.

 

~0:30

petamingks가 G를 마저 짜서 맞았다. 나는 I를 잡았던 것 같다.

 

~1:06

kwoncycle이 J, L을 차례로 짜서 맞았다. 나는 petamingks에게 F가 자료구조 문제라는 얘기를 듣고 넘어가서 풀이를 찾았다. 이후 petamingks는 내가 보던 I 풀이를 내 주어서 둘다 내가 짜기로 하고 petamingks는 H를 보러 갔다.

 

~1:19

F를 짜서 맞았다.

 

~1:34

I를 짰다. 틀릴 뻔 했는데 petamingks가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말해주어서 고치고 냈다. 이후 그래프 문제인 E를 보러 갔다.

 

~2:46

다른 팀원 둘이 소통하더니 H 풀이를 내고 kwoncycle이 코딩에 들어갔다. 나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E 풀이를 찾아 손코딩에 들어갔다. 이후 컴퓨터가 빌 때까지 petamingks와 함께 B, D 문제를 읽었다. 이후 kwoncycle이 H를 2번 틀린 후 맞았다.

 

~3:22

E를 열심히 짰지만 실수할 부분이 많아 2번 틀리고 맞았다. 그 사이 B는 precomputation인 것 같고, D는 FPS 문제지만 예습이 부족해 풀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4:00

B의 전처리 코드를 돌리다 codeforces 코드 길이 제한이 64KB라는 것을 알고 연습을 자체 종료했다. precomputation이 아니길 바라면서 솔루션을 열었지만 안타깝게도 맞았다. 본 대회 코드 길이 제한은 256KB기 때문에 아마 실전이었다면 돌리고 맞았을 것 같다. 

 

문제별 요약

티어는 추정입니다.

A (B4, solved by leo020630) :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처럼 생겼으나 그조차도 하지 않아도 된다.

B (P1?, Not solved) : precomputation. 그래도 모르고 당하진 않았으니 다행이다.

C (G2, solved by leo020630) : 좀 해보다 보면 빠르게 수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솔루션 슬라이드에는 \(logN\)번이라고 나와 있는데 불안해서 그냥 100번 돌렸다.

D (D1~, Not solved) : 대충 생성함수 쓰는 FPS 조합 문제이다. 이런 유형이 최근 꽤 나오고 있어서 플레이오프에도 나올 확률이 높아보인다. 업솔빙 예정

E (P3, solved by leo020630) : https://www.acmicpc.net/problem/24042 랑 비슷한 다익 응용 문제인데 시간 계산이 더 테크니컬하다.

F (P4, solved by leo020630) : 웰노운 자료구조 문제이다. 연결 리스트 비슷한 것을 관리하며 set에 (value, index) 들을 넣어두면 된다.

G (G1, solved by petamingks) : 문제를 읽지 않았다.

H (P2, solved by kwoncycle) : 어려운 그리디 문제라고 한다. 구현이 귀찮았던 것으로 보인다.

I (G1, solved by petamingks, leo020630) : 지문이 애매하게 써져 있어 플로우 문제인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다. DP를 돌리면 각 legendary item에 대해 필요한 raw item의 개수를 구할 수 있고, 제한이 친절해서 확인은 브루트 포스로 하면 된다.

J (S2, solved by kwoncycle) : 귀찮은 케웤 문제인 듯 하다.

K (S4, solved by kwoncycle) : 귀찮은 구현 문제인듯 하다.

L (P3, solved by kwoncycle) : 문제를 읽지 않았다. CTF 암호학 토픽이 나온다고 한다.

 

 

느낀 점 + 피드백

풀 수 있는 문제를 다 푼 것 같다.

 

초반은 확실히 강하다. 다만 후반에는 속도나 페널티 모두 조금 풀어지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슬슬 각자 가져가야 할 문제 분류도 빠르게 되어가고 있다. 불만의 목소리가 있지만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

 

사실 셋이 좀 쉬웠어서 큰 연습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연습을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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