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9월 16일, SCPC 본선에 참여했습니다. 소멤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상을 받아야 했기에 각오를 좀 한 채로 쳤습니다. 대회 전에는 플레 알고리즘 복습을 했지만, 작년부터 바뀐 SCPC의 기조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이보다는 플랜디를 돌리는 것에 조금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대회 중 ~0:09 전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약간의 걱정을 안고 문제를 열었습니다. 우선 작년처럼 배점이 같지는 않았고,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