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후기/기타 3

solved.ac Grand Arena Party 온사이트 후기

서론 몇 되지 않는 온사이트 대회가 열린다고 해 빠르게 신청을 넣었다. 비슷한 성격의 Hello BOJ 대회를 작년에는 실력 이슈로, 올해는 일정 이슈로 가지 못해 그랜드 아레나 파티는 꼭 가려고 아레나를 열심히 쳤다. 원래 레이티드 아레나만 쳤는데, 언레도 집계에 포함된다는 menborong님의 말을 듣고 12월 월향에서 2솔튀를 하기도 했다. (관계자 분들 죄송합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레이팅 컷에 꽤 넉넉히 걸려 온사이트 대회에 초청받을 수 있었다. 포스텍에서는 Hyperbolic, menborong, slah007, 그리고 나까지 해서 총 4명이 진출하였다. 대회 전 입장 시간 조금 후에 대회장에 도착했다. 다행히 줄을 서는 일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밖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들어가니 공간이 ..

2023 FunctionCup 후기

퀄리티가 보장된 좋은 대회가 열리길래 참가하였다.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고+컨디션도 좋지 않고+팀원 모두가 함수구현+투스텝 문제에 익숙하지 않아 재미를 목적으로 참여하였다. 멤버는 ICPC를 같이 나갈 petamingks, kwoncycle에게 먼저 물어봤는데 kwoncycle은 일정이 맞지 않아 주위에서 놀고 계시던 대학원생 menborong님과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 petamingks가 앞, menborong님이 가운데, 내가 뒤를 보고 시작했다. ~0:16 뒤 문제를 열심히 읽다 MN이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가서 풀었다. menborong님은 KL을, petamingks는 QR을 보고 있었던 것 같다. ~0:30 CD가 풀려서 읽고 풀었다. 나름 재미있었다. 이런 식으로 인터랙티브를 해결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