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BOJ 1300 Solve

leo020630 2022. 6. 27. 06:13

xx00 솔브가 될 때마다 적는 일기 글이다. 히스토리를 보니, 대략 1달에 100문제 정도를 꾸준히 푼 것 같다. 1300번째 문제를 뭘로 할까 둘러보던 중, 2018+2021 PPC를 다 풀면 딱 1300문제이길래 다 밀었다. 1300번째 문제는 PPC 2021의 보스 문제이자 Hyperbolic님이 출제한 Black Friday가 되었다. 나이브로 뚫린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렇게는 짜기 싫었고, 정해는 솔직히 너무 어려워서+풀이를 들었기 때문에 대충 알고 있었어서 풀이를 까고 풀었다. 그런데도 꽤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2018 & 2019년도 PPC는 마땅한 에디토리얼이 없는 것 같아 2019년 문제들까지 다 밀고 나면 블로그에 풀이를 작성할 예정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ㅎㅎ 올해 대회 전까지는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니, 내가 앞으로 살면서 PS를 가장 열심히 할 수 있는 해가 올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당장 내년부터는 ICPC 팀도 새로 짜야 하고, 여러 문제들 때문에 지금처럼 걱정없이 PS만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만큼 열심히 해야 하는데, CP를 칠 때마다 실력이 늘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쉬운 문제들에서 구현 미스를 내는건 양을 늘리면 해결될 것 같지만,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은 어떻게 해야 늘지 잘 모르겠다. 지금 실력으로는 P2~1쯤에 벽이 있는 것 같은데, 이 벽이 어디던 벽을 미는 것이 모든 PS인의 숙제인 것 같다.

최근에는 동아리 세미나를 열심히 진행하는 중이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활동 인원이 많아진 것 같아 좋다. 이번 방학에 뭔가 많이 하고 싶어서 벌여놓은 일이 많은데, 되돌아보니 너무 많은 것 같아 후회중이다. 그래도 다 끝난 후에 돌아보면 보람찰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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