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5

BOJ 12736 - Fireworks

오늘은 원래 문제를 좀 더 풀려다가 교내 대회 등의 이슈로 바빠서 한 문제만 풀기로 마음먹었다. 이왕 푸는거 좀 좋은 문제를 풀어야 할 것 같았기 때문에 클10이면서 북마크에 정말 오래 있던 문제를 잡게 되었다. 유명한 문제이고 솔브 수도 많은데 시중에 적당한 자료가 없는 것 같아 풀이를 작성하려 한다. 문제 요약 가중치 있는 무향 트리가 주어지며, 간선 하나를 골라 가중치를 1만큼 변화시키는 연산을 할 수 있다. 1번 정점에서 모든 리프 정점까지의 거리를 모두 같게 하기 위해 필요한 연산의 최소 횟수를 구하여라. 풀이 (생각의 흐름) BOJ에서 풀었기 때문에 섭태는 잘 몰라 만점 풀이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dp(v,x)\) = \(v\)번 정점을 루트로 하는 서브트리에서 리프 정점..

PS/BOJ 2024.04.26

오늘의 PS (29) - 240423~24

23일에는 지난 글에 IBory님이 남겨 주신 숙제 2개를 풀었고 24일에는 북마크에서 1개, 밀린 숙제에서 1개를 골라 풀었다. 30789 초콜릿 케이크 월향 본 대회에서 레이지 세그 쓴 이상한 풀이로 비비다가 패배했던 기억이 있는 문제이다. 저런 식으로 푸는 게 아니라는 정보 정도만 가지고 다시 풀어보기로 했다. 생각의 흐름 어떤 문제든 간에 엄청난 직관의 소유자가 아닌 이상 식을 좀 써 봐야 실마리가 잡히는 것 같다. \(D_i\) = \(i\)번 조각을 시작으로 피자를 잘랐을 때 두 부분의 맛의 차이(절댓값)으로 정의하자. 이를 가지고 뭔가 해보려 했으나 잘 되지 않았고, 절댓값을 뗀 후 각 조각에 초콜릿을 놓았을 때 \(D\)값의 변화량을 관찰하였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두..

PS/오늘의 PS 2024.04.25

오늘의 PS (28) - 240422

심심해서 문제를 조금 풀었다. 19852 공정한 회의 얼마 전에 petamingks가 던져 주었던 문제인데, 그 때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가 오늘 수업 시간에 갑자기 생각나 다시 잡았다. 생각의 흐름 triangle을 보았을 때 각 간선의 가중치가 모두 같거나, a a b (a < b) 형태여야 한다. 가장 처음 한 것은 불가능함과 동치인 깔끔한 조건을 찾는 것이었다. 정말 많은 시도를 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래서 그냥 풀이를 먼저 찾아보기로 했다. 전에 했던 관찰 중 하나는 MST 느낌으로 간선을 가중치 순서대로 훑으면서 잘 합치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작은 것부터 보아서 반례가 존재했는데, 생각해보니 큰 간선부터 보면 잘 될 것 같았다. 그 이유는 triangle이 a b b 형태일 수 없어서 가..

PS/오늘의 PS 2024.04.23

AtCoder Beginner Contest 349

시험도 끝났겠다 앳코더 계정을 옐로로 올려놓기 위해 ABC를 쳤다. A. Zero Sum Game (0:01, +) * 제목에 풀이가 써 있다. Zero Sum Game이므로 -(주어지는 수의 합)을 출력하자. B. Commencement (0:03, +) * 시키는 대로 구현해주면 된다. C. Airport Code (0:09, +2) * 앞에서부터 \(T\)의 각 문자가 등장할 때마다 그리디하게 골라주면 된다. 코딩을 절어서 2번 틀렸다. D. Divide Interval (0:15, +) * 정확한 증명은 모르겠지만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은 코드를 짜서 맞았다. 갈 수 있는 한 최대로 계속 가주면 된다. E. Weighted Tic-Tac-Toe (0:27, +1) * 일단 게임이고, 제한을 보면 ..

PS/CP 2024.04.14

BOJ 3311 - Traffic

팀원들과의 수 차례 논의 끝에 월파에서 메달을 따기로 했다. (의역 다수) 아직은 팀 내에서 자주 나오는 헛소리에 가깝지만, 메달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왕 힘들게 딴 티켓이 아쉽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공부를 열심히 할 것 같다. 나는 올해 리저널 (그리고 아마 Asia Pacific Championship도) 을 한 번 더 쳐야 하기도 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 팀.. 인지는 모르겠고 나의 문제는 한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아마도 PS 연습을 CP 위주로만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이 부분에서 OI를 진지하게 판 사람들과의 차이가 벌어진다고 생각했다. 다이아 이상 문제에서 얻었어야 하는 능력이나 사고 과정이 부족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물론 주위에 OI를 열심히 한 사람이 없어..

PS/BOJ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