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과의 수 차례 논의 끝에 월파에서 메달을 따기로 했다. (의역 다수) 아직은 팀 내에서 자주 나오는 헛소리에 가깝지만, 메달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왕 힘들게 딴 티켓이 아쉽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공부를 열심히 할 것 같다. 나는 올해 리저널 (그리고 아마 Asia Pacific Championship도) 을 한 번 더 쳐야 하기도 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 팀.. 인지는 모르겠고 나의 문제는 한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아마도 PS 연습을 CP 위주로만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이 부분에서 OI를 진지하게 판 사람들과의 차이가 벌어진다고 생각했다. 다이아 이상 문제에서 얻었어야 하는 능력이나 사고 과정이 부족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물론 주위에 OI를 열심히 한 사람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