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The 2024 ICPC Asia Pacific Championship 후기의 두 번째 글입니다. 2부에서는 대망의 본 대회,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있었던 일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1부 링크 : https://leo630.tistory.com/211 3부 링크 : https://leo630.tistory.com/213 3일차 - 본 대회, 시상식 (3월 2일) 첫 이틀동안 몸을 혹사시킨 덕에 아주 푹 자고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일어난 김에 옵션에 포함된 호텔 조식을 먹기로 했는데, 꽤나 괜찮았습니다. 조식에 쌀국수가 있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으면 졸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극도의 긴장 상태 + 잠을 충분히 자둔 덕에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이후 버스를 타고..